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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ef Executive Offi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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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nghwan Choi

안녕하세요.

​독일어로 '숲'을 뜻하는 '발트'라는 이름을 생각해 냈을 때, 다양한 나무들이 어우러져 울창한 숲을 만든다는 그 의미가 제 가슴속에 항상 있었습니다. 2015년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편성의 공연을 노력했던 발트는 이제 해가 거듭될수록 발트만의 깊이에 더욱 중점을 두려고 합니다.
 
발트가 생각하는 깊이는 ‘생동감'과 '재해석’입니다.
발트만의 생동감이란 연주자 한 명 한 명이 살아 숨 쉬는 음악의 생동적인 표현과 여럿이 만들어내는 하나의 살아있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경험을 통한 ‘재해석’입니다. 현재 유럽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을 공통분모로 두고 유럽에서 보고 느낀 다양한 음악적 견해들을 모아 저희만의 색을 입혀 관객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요즘 세상은 정말 빠르게 변해서 어쩔 땐 적응하기 힘들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게 변해도 숲이라는 곳은 세월이 지나도 그 모습 그대로 있어서 우리에게 마음의 안심과 힐링을 주고 있습니다.
 
발트 또한 세상이 변해도 우리 곁에 그 모습 그대로 있는 클래식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단법인 발트 대표이사

최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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